기사 메일전송
이종익(李鍾益) 양산세관장 명예퇴임식 개최 - 관세행정발전 전반에 큰 족적(足跡) 남기고 떠나
  • 기사등록 2013-02-13 00:00:00
기사수정
 
양산세관은 지난 12일 이돈현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장 등 각계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종익(李鍾益) 양산세관장의 명예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퇴임한 이종익 양산세관장은 1982년 3월 제주세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관세청, 부산세관, 서울세관, 김포세관 등 여러 세관을 두루 거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어 1999년 3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그는 이후 관세청 통관국, 심사정책국,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정통 세관인이다.

그는 2005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김포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통관국장을 거쳐 2012년 10월 8일 양산세관장으로 부임했다.

이종익 양산세관장은 매사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고, 특히 관세법해설 등 업무관련 저서를 통해 어려운 관세법을 쉽게 풀어줌으로써 직원들이 편하게 업무처리를 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직원과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후배들의 존경이 대상이 됐다.

한편, 이종익 양산세관장은 퇴임사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규제완화와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관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2-13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