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임산부와 다자녀·다문화 가정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등기발송을 신청하면 집으로 무료 우송해준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임산부와 다자녀·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 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임산부․다자녀․다문화가정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를 시작한다.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권 수령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체국 등기로 집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는 근무 시간 내에 여권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있다.
또한, 여권팀 내에 󰡐수수료 판매 창구󰡑를 운영해 여권발급 수수료를 납부하기 위해 은행과 발급창구를 왕복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여권신청 무료 대서와 여권사본 팩스 송부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