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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종합급수대책 수립 시행 - 연휴 기간인 2.9.~2.11. 3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 기사등록 2013-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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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급수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3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2월 8일까지 사전준비단계에서는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3일 동안에는 본부 및 산하사업소(정수장, 수질연구소, 지역사업소)에 총 18개반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직원 849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 급수관련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종합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수질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수질검사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한편, 착수지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매 4시간 간격에서 매 2시간 간격으로 확대하여 시민 급수에 불편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급수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급수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국번 없이 121번으로 전화하면 해당 부서별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토록 하고, 시간제로 급수가 제한되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는 가압장의 운전시간을 최대한 연장하여 시간제 급수에 따른 급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 누수 수리반을 가동하여 누수 및 불 출수 등 긴급 사고가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기온이 영하 5℃ 이하가 지속될 경우 계량기 동파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시설물 동결․동파에 예방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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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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