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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는 14일 남해안시대 해양레저관광 휴양산업의 육성과 사계절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설과 설화 창작스토리 등을 발굴 “삼포로 가는 길”노래비 제막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웅천동 삼포 입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이재복 진해시장을 비롯한 김학송 국회의원, 주준식 의회의장, 도,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작가 및 가수소개, 경과보고, 기념패 전달 등 제막식에 이어 가수 강은철씨의 노래가 있을 예정이며, 삼포로 가는길 노래비는 진해시 명동 235번지에 사업비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가로 3.5m, 세로 3.5m, 높이 5.0m, 무게는 10톤으로 화강석, 브론즈 재질로 만들어 졌다.

삼포로 가는 길은 아빠와 크레파스, 59년 왕십리 등 많은 인기 가요를 작곡한 이혜민씨가 작사 작곡하였으며 이혜민씨는 고등학교 1학년 8월 어느 여름날 진해 삼포에 머물면서 자연적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한눈에 담아 감상하면서 굽이 굽이 산길의 한귀퉁이 어촌마을 향기에 취해 노래말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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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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