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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 - 2월 8일~12일 5일간, 특별교통대책반 운영․교통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13-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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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설연휴중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2월 8일~12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부산국토청은 시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 중 거제시․함안군 등 7개 시․군의 일부 구간 총 27.3km를 임시조기 개통하고, 창원시․김천시 등 4개시 일부 구간 총 30.4km를 준공하여 이번 귀성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부산국토청은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사천~남해, 김천~대구 등 6개구간 126.5㎞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pcmoits.mltm.go.kr)와 SNS 트위터(twitter.com/yda_kr), ‘통합교통정보’ 스마트폰 앱(App), ARS 서비스 1333번 등을 구간별 예상소요 시간과 교통사고, 정체구간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24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및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통요지 등 강설로 인한 교통소통 취약구간 등에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6,000여톤과 제설장비 372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국토청은 오는 2월 8일 경남 마산 톨게이트, 경북 북대구 톨게이트 등 총 5개소에서 경찰서․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국토청 이선득 도로공사1과장은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본청과 대구․진주․포항․진영․영주 등 5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설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말했다(ITS상황실 : 051-660-1183~5).

한편 부산국토청은 TBN 교통방송을 통해 설 연휴기간 국도 소통 지․정체 및 우회도로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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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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