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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R&D분야 등 전문인력을 국내에서 조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달 25일(금)부터 '2013년 외국전문인력도입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 및 마케팅 전문인력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특정활동(E-7)분야 외국전문인력 단기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603개 업체에 외국전문인력 2,146명 도입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R&D 개발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외국전문인력을 국내로 도입하는데 필요한 체재비(최대 3,000만원), 입국 항공료(실비 편도), 인력발굴비용(최대 300만원)지원, 외국전문인력이 빠르게 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고용추천서 발급뿐만 아니라 외국전문인력의 국내 조기적응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지원 등,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기술과 제품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중진공의 이 사업은 R&D전문인력의 중소기업 취업기피 및 잦은 이직 등으로 기술 및 마케팅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적정 해외인력 단기도입 지원을 통하여 기술애로 해결 및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는 중소기업 업계의 평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통신업,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자격은 해당분야 박사 및 석사(2년), 학사(5년), 비학위자(10년)의 기술 또는 마케팅분야의 외국인력을 고용할 경우에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로 신청을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 및 부산지역본부(051-630-7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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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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