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봉사단(단장,은행장 성세환)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일 부산시청녹음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으로 함께하는 설맞이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성세환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지역봉사단이 무료급식에 참여하였으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대비해 장갑과 마스크, 과일 등을 일일이 포장해 선물했다.

아울러 부산시청 녹음광장의 무료급식 이외에도, 남구 감만동 소재 소화영화재활원의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부산 및 경남지역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500여명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1월30일에는 부산시 서구 토성동소재 (사)소문노인복지원에 무료급식용 쌀 20kg짜리 40포대를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온정을 이어갔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부산지역을 비롯해 서울,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 릴레이 봉사활동 중에 있으며,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여 한층 더 강화된 조직으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은행 신상구 홍보실장은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나눔으로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