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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의 마음 담아 떡국 대접 - 해운대구 우2동 새마을단체, 300여 명에게
  • 기사등록 2013-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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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2동 새마을단체는 1월 25일 우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국과 다과를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3개 단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을 준비했다.

많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대접받을 수 있도록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아파트 경로당별로 식사시간을 배정했다.

김현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동네 어르신들이 오셔서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 한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우2동 경로당을 비롯해 각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과 센텀지역 노인회도 방문해 모락모락 김이 나는 떡국을 앞에 두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모처럼 동네 어르신들이 다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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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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