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9기 시민감사관 위촉장 수여식 개최 - 위법․부당사항 개선, 시민불편 사항 여론수렴 창구 역할 수행
  • 기사등록 2013-01-28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는 1월 29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정의 파수꾼’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위법․부당사항 개선, 시민불편 사항 여론수렴의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시민감사관 50명에 대한 ‘시민감사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신규 및 재위촉 시민감사관 50명에게 위촉장 수여 △시민감사관의 주요 역할과 활동 △제보사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그동안의 운영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 설명으로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에는 시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진다.

시민감사관 50명은(남 29명, 여 21명)은 일선 구·군과 시민단체의 추천 및 공개모집(건축, 토목, 환경 등 전문가 분야)을 통해 선발하여 시민감사관제의 정예화 및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무보수·명예직 감사모니터로서 2013년 2월 1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부산시정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부산시는 제9기 시민감사관제 운영과 관련하여 △분야별 시민감사관 재정비 및 전문가 공개모집 등 시민감사관 정예화 △구․군 종합감사 시 명예 감사관 참여 등 참여식 감사활동 확대 △제보된 내용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통한 제보 활동의 체계적 관리 및 사후평가 △분기별 우수제보자 선정 및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감사관제 운영은 1997년부터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시민불편 사항 개선 및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신고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공직비리 사전차단, 감사 사각지대 해소 등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올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1-2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