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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 읽는 똑똑한 어린이입니다” - 재송1동 새마을문고, 인문학 생활화 위해 독서 골든벨 열어
  • 기사등록 2013-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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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2시 재송1동 주민센터, ‘제4회 어린이 도전! 독서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환호와 탄식이 건물을 가득 채운다.

이번 행사는 재송1동 새마을문고(회장 전성숙)가 어린이들의 인문학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재송1동장과 전성숙 새마을문고 재송1동 분회장 등이 45문제를 출제했고 정임순 문고 회원이 진행을 맡았다.

재송1동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5학년 10반은 달라요> <우리 땅 독도>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등 문학․일반상식․역사 관련 도서 3권을 읽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퀴즈에 참여했다.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은 환호를, 탈락한 어린이들은 아쉬움의 탄식을 내뱉자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최후의 5인은 어려운 문제도 척척 답을 써내려가는 등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최후의 1인 이아현(재송초6) 어린이는 “마지막 문제를 놓쳐 골든벨을 울리지 못해 아쉽다.”라며 “이번에 대회를 준비하며 독도와 우리 문화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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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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