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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교류‧소통 위한 레지던스 지원사업 - “2013 레지던스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접수 및 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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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의 다양한 지원사업 중에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위해 시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주체를 지원하는 “레지던스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다. 재단은 2010년부터 국‧시비 매칭으로 매년 2억여 원씩 예산을 편성하여 이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과 연계한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민과 문화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재단은 오는 2월 5일까지 올해 사업을 수행할 단체 및 운영자의 공모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총 1억9천만 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는 “2013 레지던스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부산 소재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시설 운영자라면 누구나 1개 사업 당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12년도에는 ‘대안문화행동 재미난 복수’, ‘부산자연예술인협회’, ‘생활기획공간 통’, ‘오픈스페이스 배’ 등 총 4개의 단체에서 운영되는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총 1억 7천만 원이 지원되었으며, 각 개별사업을 통해 국내외 약 108명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가 부산에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쳤다.

사업 및 공모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재단은 오는 1월 30일(수) 오후2시 센텀벤처타운(부산문화재단 입주건물) 1층 프리젠테이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및 공고, 지원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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