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성준)은 올해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7,600개 업체 2,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계획”을 1월10일 발표했다.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1,400개 업체 500억원, 재래시장 자영업자 1,600개, 400억원, 2천만원이하 소상공인 소액Speed 보증 2,000개 300억원, 지식서비스산업 영위기업 400개 200억원, 등 총 5,400개 업체 1,40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특례보증 대상 업체 보증지원한도를 상향조정하고(제조업 연매출액의 1/3→1/2, 비제조업 연매출액의 1/4→1/3), 신용관리정보등록 또는 권리침해사실 적용기간을 완화(최근 6개월→최근 3개월)해 제출서류를 간소화 하고 신용보증료를 대폭 감면, 지역기업들이 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재단은 ‘찾아가는 보증상담 서비스’를 위해 구청 민원실에 창업 및 보증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고객이 편리하게 창업 및 운전자금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작년 발족한 ‘부산기업협의회’ 회원들에 대해 '베스트파트너‘를 통해 경영정보 제공과 컨설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 문의 (051) 816-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