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형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이 강서지역의 장애인 생활시설 '베데스다원'을 방문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형)는 22일(화), 공항 인근 강서지역의 장애인 생활시설인 ‘베데스다원’을 방문하여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임화정(30세) 선수를 위한 후원금 318만원과 ‘사랑의 목도리’ 100여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 행사를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여객청사 내 ‘목도리 기부함’을 설치하고 전 임․직원 및 상주직원, 일반여객으로부터 기부된 목도리 1점당 5,00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적립금은 공항인근 소음지역에 거주하는 스페셜올림픽 참가선수를 후원하였다.

후원금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목도리’는 세탁과 포장을 거쳐 임화정 선수가 거주하는 ‘베데스다원’의 생활인들에게 기증되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김종형 본부장은 “스페셜올림픽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참가 선수를 응원해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