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도 제48대 대한민국

22일(화) 오전 11시 코모도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사)대한민국팔각회 제48대 조일도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일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는 바로 자유와 평화입니다.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국가안보는 양보할 수 없는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라는 3대 이념과 정체성으로 48년간 통일안보 봉사단체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팔각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국가의 정체성을 문란하게 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국가와 우리들의 미래를 위협하고 위기에 빠트리지 못하도록 시민사회에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평화통일, 자유통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성국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지방보훈청은 팔각회와 함께 국가안보의 정신적 초석이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요체인 국가보훈을 국민에게 알리고 키워가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국민을 통합하는 제일선에 서겠습니다.”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항구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결국 국민대통합의 밑거름이 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일도 제48대 총재의 취임 및 대한민국팔각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