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구청장 김은숙)은 구청사내「Nice중구갤러리」에서 신년기획전으로 ‘우리땅 독도전’을 2월 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에 위치한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백승영)의 독도관련 서양화, 평면공예점, 족자 등 총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일본 교과서 대다수가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청소년에게 교육하고 있는 현실에서,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왜 그렇게 집착하고 호도하고 있는지 일본 정부의 확실한 해명을 촉구함과 동시에 우리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중구청관계자는 앞으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회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연중 상설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기획전을 상시 개최하여 내실있는 갤러리 운영으로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