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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산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05년 부산 U-시티 마스터플랜을 국내 최초로 수립해 U-시티 프런티어로서의 입지를 굳힌 데 이어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 계획은 '창조적 소통으로 활력이 넘치는 스마트시티 부산'을 비전으로 경제, 생활, 문화, 환경 등 4대 분야에 최첨단의 ICT 기술(정보통신기술)을 접목, 지능화된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시민이 실생활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U-서비스를 담고 있다.

특히 31개의 U-서비스와 3대 전략 공간을 설정해 정보통신기술과 공간 계획의 접목이라는 '유비쿼터스 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본연의 취지에 적합하게 수립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스마트 경제도시 전략 부문의 스마트워크센터, U-재래시장 등 7개 서비스 ▲스마트 생활도시부문의 복지정보전달, 지능형주차 등 12개 서비스 ▲스마트문화도시 부문에 컨벤션, U-투어 가이드 등 5개 서비스 ▲스마트 녹색도시 부문의 U-파크, 카쉐어링 등 7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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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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