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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승무원 20여 명 공채, 오는 15일까지 채용사이트 통해 지원 가능
-취항 4년 만에 500명 채용,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연말까지 800명에 이를 것
-매년 신규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로 고용규모 더욱 커질 전망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새해 새가족 모시기에 나섰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은 지난 연말 공채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연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도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1/15(화) 23시까지 가능하며, 합격자는 서류전형-1차 면접-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2차 면접-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영어∙일어∙중국어 성적우수자는 전형 시 우대한다.

지난 연말 공채를 통해 입사한 27명의 캐빈승무원을 포함해 현재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은 모두 191명, 총 직원수는 500명이 됐다. 취항 4년 만의 일로, 평균 매년 120여 명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하면 연말까지 총원은 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에 큰 기업이 많지 않아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일이 잦았는데, 에어부산 출범 후 청년들에게 점점 선망의 기업이 되면서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매년 꾸준히 신규항공기를 도입하고 노선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 고용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고 지역 인재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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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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