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뮤지컬학과 학생들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 나라사랑앞섬이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일 오후 3시에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보훈가족 위로 공연을 펼친다.
13명의 학생들(지도교수 차순례)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귀한 겨울 방학 기간을 할애해 꽁트와 노래, 춤을 연습하였고, 입원 중인 보훈가족의 외로움과 질병의 고통을 덜어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서대와 부산지방보훈청은 나라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김해보훈요양원을 비롯한 부산보훈병원 등에서도 정기적으로 보훈가족 위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 나라사랑앞섬이는 중․고․대학생 봉사모임으로 봉사를 통해 나라사랑을 키우고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