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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산업재해 줄인다. - 외국인 근로자 취업전, 안전교육으로 -
  • 기사등록 2008-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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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08년 1월 3일 취업전 중국연수생 140여명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산업안전일반, 추락ㆍ협착ㆍ감전ㆍ질식재해 예방대책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해 언어소통 및 다른 작업환경과 안전보건의식 부족 등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율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서 ‘04~06년 동안 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8,467명으로 이중 242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006년 한해 3,406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재해를 입어 9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해자의 경우 전년대비 35%, 사망자는 27%가 증가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합동으로 연중(매주 수요일)개설 운영 실시하고 있다.

올 2008년에도 산업재해 취약 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재해를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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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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