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보, 2007년도 주요경영목표 초과달성 - 기술혁신기업 원활한 자금공급 성장발전 기여 -
  • 기사등록 2008-01-02 00:00:00
기사수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2007년도에 계획한 기술혁신기업보증 및 기술평가보증, 구상채권회수 등 주요경영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계획한 총 보증공급 목표인 10조5000억원을 초과한 11조897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82.9%인 9조1884억원을 기술혁신기업에 지원, 연간계획 8조5000억원 대비 108.1%를, 기술평가보증도 6조1052억원을 공급해 연간계획 5조원 대비 122.1%를 달성했다.

신규보증도 총 보증계획 3조3000억원 대비 3조7418억원으로 113.4%, 기술혁신기업보증계획 3조2000억원 대비 3조5934억원으로 122.3%, 기술평가보증계획 3조원 대비 3조5564억원으로 118.5%를 공급해 당초 계획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기보는 2007년도에 3414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하여 연간 목표인 3400억원을 초과했는데, 정부의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 시행과 개인채무자의 파산신청증가 등 구상채권 회수가 쉽지 않은 여건에서 이루어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구상채권 회수를 통해 조성한 자금을 다시 활용할 수 있어 기보는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술혁신기업 등에 약 4조4300억원(통상 운용배수 13배 적용)의 보증지원 여력을 확보하게 되므로 기보관계자는 "벤처․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기술혁신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8-01-0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