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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난 먹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운대만의 특별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해운대에서 맛보는 즐거움-별난 먹거리' 책자를 2천 권 발간했다.

해운대에서 찾고 싶은 이름난 맛집 5개소, 해운대에서 먹고 싶은 음식 10味, 테마가 있는 이색음식점 10개소, 외국음식점 29개소, 골목맛집 10개소, 해운대에서 사가지고 가고 싶은 해운대 특색식품 5종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주요 지역별 맛집, 맛집거리 약도, 관광호텔과 중저가 숙박업소 포앤비텔 등도 함께 실었다.

구는 <별난 먹거리> 책자를 관내 관광호텔, 숙박업소 등에 비치해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의 관광안내소, 환경위생과(749-4411)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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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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