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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26일 본점 6층 회의실에서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송정석)과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제휴카드 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본협약으로 제휴카드 발행 업무 협약을 통해 발급된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0.2~0.3%를 해마다 출연하여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주요 혜택으로는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최대 200포인트 제공, 전국 모든 음식점 10% 청구 할인(최대 3천원) , 전국 모든 스포츠,레저 업종 5% 청구 할인(최대 1만원), 신차 구입시 최대 1.2% 청구 할인(최대 50만원), 스피드메이트 자동차 정비 지원 등이다.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은 지난 2006년 9월에 부산경남 지역 철강 원,부자재 공급 및 협동화 단지 조성 사업 등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약 300여 회원사가 관련 업계 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향후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박세호 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과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사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