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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의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반대 철회로 부산의 신공항 가덕 이전에 대한 단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6일 (사)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상임공동대표 조성제)는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해공항 가덕이전의 대선공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추진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해공항 가덕이전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김해공항을 가덕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인천공항과 같은 국제허브 공항을 만들자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지난주 인근지역 시민단체의 “김해공항 가덕 이전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발표로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이제 김해공항 가덕이전을 모든 대선 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으로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조성제 상임 공동대표와 신정택, 서의택, 김희로 공동대표, 김지, 박종수, 박인호 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