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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센터에 쌀 100포 전달
-향후 저소득층 아동과 어려운 가족 위한 의료지원 다각화 예정

지난 21일 척추, 관절 종합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부민병원(정흥태 이사장)이 27년 개원을 기념하여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27년 개원을 맞이하여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쌀 100포는 부산북구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지역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 후 보호, 학습과 독서지도, 생활지도 상담, 견학 등 문화체험활동과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북구에는 이러한 아동센터가 12개소가 있으며 부민병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모든 개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민병원은 현재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척추, 관절 무료 수술 지원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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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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