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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민락동 횟집 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12 한국음식관광활성화(음식테마거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맛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국 음식테마거리 200선에 선정된 거리 중 추천업소 15개소에 대해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심사 결과 전국 5개 지역의 음식테마거리를 2012 한국음식관광활성화(음식테마거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광안리해수욕장 동쪽에 위치한 '민락동 횟집 거리'는 350여개소가 넘는 횟집들이 밀집하여 형성된 횟촌으로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의 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최고 수준 횟집타운으로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선정된 5개 지역은 각 음식테마거리의 특성별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과 상인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되며, 각 테마거리별 1억여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민락동 횟집 거리'가 2012 한국음식관광활성화(음식테마거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서비스 인프라 개선과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활발한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선정된 5개 음식테마거리는 서울 신당동 떡볶이 거리, 부산 민락동 횟집 거리,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거리, 강원 강릉 초당두부 거리, 전북 남원 추어탕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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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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