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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007년 11월중 부산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 0.48% 보다 0.05%p 상승한 0.53%를 기록했으며 부도금액은 316억원으로 전월 322억원 보다 6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규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으로 전월 36개 보다 2개 감소한 34개로써 도소매업(+34억원)과 건설업(+10억원) 등에서 부도금액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29억원)과 부동산·사업서비스업(-12억원) 등은 다소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전월 277개에서 20개 감소한 257개인데 기업규모별로 법인이 18개, 개인사업체가 16개로써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4.3으로 전월 15.4 보다 하락했다.
한편 어음교환금액은 5조 9,404억원으로 전월 6조 6,577억원 보다 7,173억원이 감소해 도소매업이 전체 부도금액의 41.2%(130억원)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29.3% 건설업(93억원), 20.4% 제조업(65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