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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자전거길 괜찮습니까? - 부산국토청, 민관합동점검 통해 이용자 편의 제고
  • 기사등록 201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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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지난 4월 22일 개통한 낙동강 자전거길의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11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동안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동댐 물문화관~낙동강 하구언 물문화관(385km) 구간에 부산청, 대구・진영국토, 밀양시 등 지자체 및 자전거 동호회(가야MTB)와 함께 점검 실시했다.

점검결과 안내표지판 20개소, 안전시설 7개소, 포장평탄성 3개소,부유쓰레기 3개소, 기타 3개소 등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에 참여한 자전거 동호회원들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낙동강 종주와 비교하여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이 많이 개선되어 금번 종주시 큰 불편함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하여는 자전거 동호회 등 전문가와 해당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과 합동 회의를 거쳐 보강방안을 마련한 후 연내 국가하천 유지관리비로 완벽하게 보강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은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은 레저 공간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역사․문화 및 축제를 체험하는 현장학습장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라이더들이 찾고 있는 낙동강 자전거길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길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자전기 타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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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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