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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은 오는 17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상실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대일 항쟁기에 국권회복을 위하여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는 '제7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사, 순국선열에게 감사편지 낭독, 동영상 상영,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보훈단체장, 학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부산광복기념관에서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청소년 들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규모를 확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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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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