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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국가어업지도선 태안으로 - 500톤급 무궁화32호 방제현장 투입 -
  • 기사등록 2007-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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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이남교)는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앞바다에 첨단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했다.

유류오염현장에 방수포가 설치된 어업지도선으로 구성해 14일부터 방제작업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태안 앞바다에는 자원봉사자와 해경 방제선 등으로 지원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유군(油群)의 분산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무궁화 32호에 설치된 방수포는 태안 앞바다에 흩어져 있는 유군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유류오염방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지도사무소 관계자는 “국가어업지도선의 유류오염 현장투입으로 태안군 어업인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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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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