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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명사탐방-운명, 사주의 고수-정수역학연구소 정수 원장 - “여보게 자네 아이는 살릴 수 있었다네”
  • 기사등록 2012-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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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마음 쓰기에 달려 있다-

옛날에 한 정승이 늦둥이 아들을 보게 되었다. 정승은 아이의 첫돌을 기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초청했고, 정승의 권력에 편승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금은보화는 물론 각종 보물과 다양한 선물을 들고, 정승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을 했다.

돌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을 보고 흐뭇해하던 정승은 기쁜 나머지, 아들을 말에 태웠다. 그런데 웬일인가? 아들을 태운 말이 갑자기 발작을 하면서 아이를 떨어뜨리고, 아이를 죽이는 게 아닌가.

놀란 정승은 황급히 달려갔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때, 이 돌잔치를 참석해 있던 한 고승이 이 장면을 보고, 혼자소리로 말하기를 “쯧쯧, 어린나이에 비해 너무 명예와 권력, 부를 가졌구만, 그것이 화를 자초했구만”하면서 아쉬워했다.

이 소리를 들은 정승은 무슨 얘긴지 궁금하기도 하고, 허탈한 마음에 이 고승에게 연유를 묻자, 고승 왈 “사람마다 타고난 복이 있거늘, 너무 과하게 복을 받다보니 명을 재촉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제야 정승은 자신의 욕심이 허무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일화가 있다.

만약, 고승이 미리 이것을 예견하고 미리 언지를 두었다면, 어땠을까? 과연 아이는 무사할 수 있었을까? 답은 아이를 구할 수 있었다.

이 일화와 같이 자신의 운명을 미리 예견하고, 위험을 방지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지금 우리나라는 역학의 대홍수 시대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역학업에 종사한다.
그러나 과연 그 중 진정한 고수는 누구일까.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역학의 고수라고 추천해 봄직하다.

TV방송에 출연해 자살한 사람과 죽은 사람의 사주를 정확히 알아맞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유명연예인의 궁합을 보고 이혼한 사람을 맞추고 ‘성명학으로 본 대선’ 출연요청이 끊이지 않은 정수원장이라면 고수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만약 정수원장이 위에서 언급한 일화처럼 돌잔치에 참석했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어린 생명을 살리지 않았을까. 과거의 일은 누구나 쉽게 예언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정수원장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

그의 예지력이 TV나 각종 언론을 통해서 소개되자, 일본이나 미국 등 외국인과 정계나 재계 인사도 있고 유명한 연예인들도 여럿이 이미 다녀갔다. TV방송에 출연해 세상에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한 방송사로부터 대선특집프로그램'성명학으로 본 대선'출연요청(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리설주, 오바마, 롬니, 후세인, 카다피, 사르코지, 대처, 히틀러)이 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TV출연을 고사하고 있다. 자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자신에게 미래를 보고자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또한 살려내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그곳에 선택과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년 중순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지만 다급하게 찾아와서 아침부터 밤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하루 5명만 비예약손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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