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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 3/4분기 누적당기순이익 3,091억 원 - 전분기 대비 268억 원 증가 1,131억 원 기록
  • 기사등록 2012-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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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는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1,131억원 등을 포함한 2012년도 3/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당기순이익은 3,091억 원이다.

BS금융지주 측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와 중국 등 이머지마켓의 경기둔화 영향으로 국내경제 또한 어려운 환경임에도 지역밀착 경영에 바탕한 우량자산 위주의 여신성장 지속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및 판매관리비 절감 등 긴축경영을 통해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68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비율(BASEL I 기준)은 16.35%, 수익성 지표인 ROA와 ROE는 각각 1.02%와 13.46%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은 각각 1.48%와 0.93%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실적은 누적당기순이익 3,007억원, BIS비율과 ROA 및 ROE는 16.00%와 0.99% 13.14%를 기록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은 각각 1.38%와 0.75%를 나타냈다. BS투자증권과 BS캐피탈, BS저축은행은 3분기까지 각각 28억 원과 148억 원, 37억 원의 누적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BS금융지주 임영록 부사장은 “현재 국내외 경영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전 임직원이 합심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진정한 강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돋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4분기에도 계열사간 연계영업 확대와 시너지 창출, 우량중소기업 발굴 등을 통해 금융시장에서 강자의 위상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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