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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3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민 6천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개최한 음악회가 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음악을 통해 치유하자는 의미로 음악회 제목을 BS힐링콘서트로 정하였고, 추억과 낭만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가을연가'를 부제로 붙였다.

이날 박해미, 김범룡, 이은미, 김종환, 주현미, 박미경, 최성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BS힐링콘서트를 오후 3시,8시 등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 창립 40주년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고객과 시민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9번째로 개최하는 음악회 이다.

마케팅부 강상길 부장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전 영업점에서 일주일간 참가 신청을 접수 받아
2만여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까울
정도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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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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