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정정래)은 회의실 임대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2012년 9월까지의 이용율이 전년보다 50%나 증가되어 연말까지 회의실 2실을 증설해 임대서비스를 개시한다.

부산역 회의실은 부산역사내 1층에 103호(36인실), 104호(30인실)부산역 5층 KTX실(120인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부산역 2층에 올해 말까지 2개의 회의실(80인실, 30인실)을 증설해 그동안 회의실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KTX를 이용하여 전국의 다양한 업체 및 단체들의 각종 회의 등에 최고의 장소로 이용되어 왔으나 다양한 회의실 부재는 고객들의 불만사항이었다. 이번 회의실 증설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부산역 회의실은 회의문화를 선도하는 KTX역사내 임대회의실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정정래 부산역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말까지 회의실을 추가로 운영하여 부산역이 컨벤션도시의 최적의 회의장소가 되도록 회의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역 회의실 임대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 회의실 예약 안내사이트 www.korail.com 또는 부산역 051-440-25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