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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서울대학교병원 김주현 교수를 흉부암센터장으로 영입해, 폐암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주현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 및 대한흉부외과학회 회장, 아세아 흉부외과 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30여년 간 폐암, 식도암 등 수술을 해 오며, 1996년에는 꿈의 기록인 수술 사망율 0%로 의학전문지에 소개된 바 있어 우리나라 폐암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명의로 알려져 있다.
김주현 센터장은 “절제 수술 뿐 아니라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등 흉부암센터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해 지역 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암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폐암은 우리나라 국민 암 발생률 4위,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난치암으로, 발생률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더라도 30~40%의 재발율을 보이고 있어, 각 분야 전문의들의 통합치료 및 새로운 치료법 연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다.적사항
○ 성명: 김 주 현 ○ 소속 및 직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흉부암센터 센터장
○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석사/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