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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릴레이 실시y - 임직원 450명이 작은 용기, 큰 사랑 실천에 나서
  • 기사등록 201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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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창립45주년을 맞이하여 22일 본점 7층 강당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성세환 부산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 4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본점 근무 직원은 부산적십자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강당에서 실시했으며, 영업점 직원들은 한 달간 인근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실시하게 된다.

헌혈증서는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백혈병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적십자 혈액원에 의하면 최근 혈액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안정적 혈액재고분은 5일치인데 반해 최근 혈액재고량이 2~3일치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고 방학이 시작되면 특히 혈액재고량은 바닥을 드러나게 되어 지역 의료기관들은 혈액수급의 차질로 생영이 위독하거나 응급환자 발생 때 치료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헌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라며 "헌혈은 다른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관리할 수 있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며 본 헌혈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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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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