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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공장개방 마케팅' 인기 - 방문객 2,500명 돌파, 최첨단 위생 설비 등 완전 공개
  • 기사등록 201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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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그룹 대선주조의 '소주 제조공정 완전 개방' 마케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 기업체 임직원, 법조계, 민간 자생단체 회원은 물론이고 광주에 근무하는 현역 장병들, 대구 경북 지역 소비자들까지 대선주조 기장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심지어 입소문을 타고 고교 동창회와 종친회까지 공장 견학을 신청하고 있을 정도다.

대선주조는 지난 16일 "기장 공장 방문객이 2,500명을 넘어섰고, 주말을 포함해 공장 전체를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어 누구든 신청만 하면 견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장공장 이상범 공장장은 "82년 외길 소주제조 기술력과 최첨단 시설이 생산해내는 가장 위생적이고 깨끗한 소주 제조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류 시음회와 깜짝 이벤트는 물론 부산 유일의 주류박물관, 소주제조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 개발도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대선주조가 '기장공장 개방'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소주를 어떻게 만드는 지조차 모른다"는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동시에 최첨단 설비와 완벽한 위생 시스템을 갖춘데 대한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조 차재영 기술연구소장은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우리 제품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가장 깨끗한 소주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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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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