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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도시대상' 공모에서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 도시의 전체 역량을 평가하는 종합평가 부문에 응모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시대상”은 기초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여 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2012년 도시대상 공모에는 전국에서 70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도시를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은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창조적 도심 재생, 재난·재해 없는 명품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수영강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완공과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도심속 친환경 웰빙 공간으로 재창출하였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명품 희망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시설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회 센터를 “광안리 생선회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수영구의 대표적인 명물․특화 사업을 개발하여 지역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주변 상가 업주와 구민이 주관하는 생선회축제와 카페축제를 개최하는 등 민․관이 협력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2012 도시대상' 공모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영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정책을 선진화하고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도시 조성에 노력하여 도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아름다운 도시 살고 싶은 수영' 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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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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