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문희 이하 구역청)은 지역주민에게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올해 처음 이동홍보반을 운영했다.
이동홍보반에서는 강서구청 및 진해시청 양 지역민 1,300여명에게 구역청의 역할과 기능을 순회 소개하고 토지거래허가 및 각종 규제로 생활불편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해 신속한 개발사업을 주문했다.
또, 녹산동 “강서구 화전동에 설치 예정인 구치소 및 교도소 이전은 지역주민의 뜻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배경에도 맞지 않아 구역청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
한편 구역청에서는 내년에도 이동홍보반을 계속 운영해 현장에서 불편․불만사항 청취 및 민원접수, 상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동홍보반을 포함하여 3개반으로 확대 개편한「이동민원실」을 민원부서 등과 합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구역청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체, 학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