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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주민들 간의 나눔과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정주환경개선을 위하여 추진한 ‘온고지신 희망마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온천 3동 ‘온고지신 희망마을’ 2층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고지신 희망마을’은 행정안전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작년 4월부터 건립이 추진되었다. 총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 규모의 지하층 주차장, 1층 북카페, 2층 다목적프로그램실로 조성되었다. 3층은 노인문화공간으로 복합문화공간을 갖췄다.

개관식은 온고지신 희망마을 2층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이진복 국회의원, 임기규 부산시 도시재생과장, 조길우 동래구청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테이프 컷팅, 기념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고지신 희망마을’은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러 계층의 주민이 서로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는 지역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하는 문화․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주거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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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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