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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한로(寒露)인 8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에 수확기를 맞은 목화가 익으면서 새하얀솜들로 자태를 드러내자 웰빙이불을 생산하는 임채정(61)씨가 보송보송한 솜을 수확하고 있다.

임씨는 함양읍 백천리 농지 2천여 평에 목화를 직접 재배해 순수 천연 목화솜으로 이불을 생산,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씨는 재배하는 목화양이 한정적이어서 년간 이불 100채만 생산한다.

임씨는 “올해는 잦은 비로 작황이 예년만 못하지만 700~800kg의 목화솜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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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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