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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변에서 문화와 여가공간 만끽하세요 - 수영구, 광장데크 설치공사 준공식 개최
  • 기사등록 2012-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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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수영강변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휴식․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수영강 하류 생태하천 조성공사' 인 광장데크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강변도로 수영현대아파트 103동 맞은편 광장데크에서 개최한다.

'수영강 하류 생태하천 조성공사' 는 총 사업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10월 공사를 준공하게 되었으며, 광장데크는 수영강변 일원(수영교에서 좌수영교간 강변산책로 변에 길이 70~100m, 너비 10~15m 크기) 총 3개소에 설치되었다.

광장데크에는 수영강을 배경으로 한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야간 경관조명과 음악 방송시설을 설치하여 연중 아름다운 음악이 흐를 뿐만 아니라 강 건너 APEC 나루공원과 영화의 전당(해운대구 우동 소재) 야외 경관을 주민들이 광장데크에서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현재 조치 완료되어 앞으로 아름다운 수영강변이 부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강변 산책로는(약8km) 광안리 바다에서 민락수변공원, 수영강, 온천천으로 연결되는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도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설치한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인 광장데크와 더불어 주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휴식문화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구 관계자는 수영강변 자연친화 휴게공간 조성공사는 먼저 지난해 수영강변 도로확장 공사와 테마거리 조성 공사를 준공한데 이어 수영강 하류 생태 하천 조성사업이 완료 되어 단순한 보행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테마를 가진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되고,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그리고 웰빙을 지향하고 있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하는 산책로와 조킹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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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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