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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한국기업평가(주)와 한국신용평가(주)에서 BPA의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모두 ‘AAA’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AAA’는 회사채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며, ‘안정적’이란 향후 1~2년 내에 등급의 변동 가능성이 낮은 경우를 의미하는데 한국기업평가는 BPA에 대해 △수행사업의 높은 공공성 및 공익성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에 따른 영업수익성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 융통성 등을 주요 평정요인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신용평가는 정부가 전액출자한 공기업으로서 영업안정성과 공공성, 수익성, 재무적 안정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BPA는 장기저리의 채권 발행으로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돼 올해 자금 부족재원 1,000억원을 이달 중순경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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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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