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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가격 99억원으로 입찰진행한 부산항 신항 증심 준설공사에 부산지역업체인 (주)협성종합건업이 투찰금액 88억 8천만원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지순구)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발주한 ‘부산항 신항 증심(1-2단계) 준설공사’와 관련해 부산 지역업체인 (주)협성종합건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하고 장기계속계약(금차 76억원, 총공사 88억 8천만원)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경쟁입찰로 발주하여 총 9개사가 입찰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주)협성종합건업은 개찰 1순위 업체로 선정된 뒤 적격심사를 통해 합계점수 95.02점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순구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의 관급공사 수주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