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저소득가정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4일 오후 3시'수영구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서비스 대상 지역은 인구대비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수영구 망미2동을 거점지역으로 망미1동, 수영동, 광안1동, 광안3동의 5개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 12세 이하 아동 30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 출발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과 개입을 통하여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영구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2012년 드림스타트 신규사업지역' 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7천4백만원(국비 1억4천만원, 구비 3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24일에 개소를 하게 되었다.

'수영구 드림스타트센터' 는 3층 건물(연면적 167.91㎡) 규모로 1층 사무실, 상담실, 2층 프로그램실 2개소, 휴게실, 3층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0~12세 아동이 있는 빈곤 가정을 방문해 대상아동에 대한 생활실태, 욕구조사와 위기도 척도 조사 등을 실시한 후 아동의 발달 단계별 욕구에 맞춰 보건, 교육, 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지역자원 연계서비스를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9-2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