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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9일 ‘월드비전’ 명사 특강에 구옥희 해군작전사령관을 초청,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선보였다.

구 사령관은 이날 오후 3시 대학 시청각동에서 열린 강의에서 국가와 해양력의 개념, 동북아 해양안보환경 등을 설명한 뒤 우리 해군의 현주소와 해군력이 역사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그는 “요즘과 같이 각국의 해양영토, 자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익수호를 위한 해양안보의 역할과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며 “국가의 성장 및 번영을 뒷받침하는 해양력(Sea Power)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해 구축함(DDH/을지문덕함) 함장, 해군 3함대 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비서실장,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 해군본부 전력소요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해양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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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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