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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삼선, 문화, 삼선한방, 강안, 삼정, 애인, 연인병원)은 지난 9월 14일(금) 오후 4시, 좋은삼선병원 별관 8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은성의료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은성의료재단 장학금 수여식은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송철수 좋은삼선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이국종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며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사상구민들께서 좋은병원들을 사랑해 주신데 대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보답하고자 시작된 행사가 벌써 17년째에 접어들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사회가, 우리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시는구나 생각하고, 자라서 이웃과 후배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보람되게 살아주면 이 행사가 더욱 의미가 있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생 선발은 부산시 사상구청, 북부교육청, 좋은삼선병원 임직원 추천으로 30명이 선발되었으며, 장학금은 50만원씩 총 1,500만원이 수여되었다. 1996년 이후로 올해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이 560명, 총 2억 8,0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은성의료재단 산하 좋은병원들은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무료진료, 사랑의 바자회, 환경정화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무료진료 등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좋은삼선병원, 노래교실 개최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송철수)은 지난 9월 13일(목) 오후 2시, 별관 8층 대강당에서 환우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개최하였다. 부산 노인대학 협의회 노래강사이자 가야동, 개금동에서 주부노래교실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엄영우 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노래교실에서는 가수 신유의 노래 ‘시계바늘’을 배우는 시간은 물론 엄영우 강사의 제자들의 멋진 노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참석한 환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지우회, 은성의료재단 방문

지난 9월 13일(목)~15일(토), 일본 후쿠오카의 사회의료법인재단인 지우회(Kamachi Group Associated Hosptials)이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삼선, 강안, 애인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0년 3월, 좋은병원과 지우회가 맺은 의료협약에 따라 매년 2-3회에 걸쳐 양국의 방문단이 서로의 의료 환경에 대하여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데에 따른 것이다.

방문단은 13일(목), 좋은강안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14일(금)에는 좋은삼선병원과 좋은애인병원을 둘러보며 각종 병원시설과 병실, 전문 기기들을 둘러보고 병원 관계자들과 각종 병원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쿠오카 간호학원 관계자들이 많았던 이번 방문단의 특성에 맞게 우리나라에서 간호사가 배출되는 시스템과 은성의료재단 병원들의 간호사 인력배치 및 현황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지우회 재단은 오랜 기간 지역의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병원으로 늘어나는 환자에 따라 증축과 개원을 반복하고 있으며, 큐슈지역과 도쿄 부근 지역에 여러 병원과 전문 간호 및 재활치료 학원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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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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