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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선을 넘다 - ‘2012 유니브엑스포 부산’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열려
  • 기사등록 2012-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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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대학생의 다양한 대외활동 정보 공유의 장인 ‘2012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유니브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니브엑스포 부산’행사는 학교 밖을 벗어난 다양한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 및 참여의 기회를 갖기 위한 대학생의 자발적인 행사로서 2010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부산에서는 201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게 된다.

부산시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유니브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맡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사를 응원한다. 올해는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부산청년일자리센터가 직접 행사장에 나와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상담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산지역의 작지만 강한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알선에 나선다.

부산시의 지원 외에 부산의 향토기업인 동일고무벨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후원 한다. 또한 올해는 대선주조가 ‘즐거워예 마케팅 공모전’을 통해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생활, 선을 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고용노동부 주관의 창조 캠퍼스 등 40개 단체가 참여하고, 유명 외부 인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유니브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및 지역 기업의 다양한 지원으로 작년보다 많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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