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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모색한다” - 부산의료원 및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2-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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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은 14일 오후 1시 부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6층 대강당에서 ‘제4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부산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발전방향과 살펴보고,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박남철)과 공동 개최하며, 부산시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이 후원한다.

먼저 부산의료원 내과 이성주 과장을 좌장으로 △지방의료원 공공성 강화방안(국립중앙의료원 문정주 공공보건의료지원팀장) △부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향후 계획(부산의료원 민홍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지역사회 지원과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남원의료원 오진규 관리부장) △공공보건프로그램 만성질환관리사업(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안주희 내과과장) △부산지역 공공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현황 및 발전방안(부산대학교병원 김창훈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이어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 윤태호 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숙 부산시의회 의원, 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허 목 사상구보건소장, 황인경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정귀순 (사)이주민과함께 대표 등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지역 공공보건의료의 현상황을 재조명하고 ‘보건소-부산의료원-부산대학교병원’ 중심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체계 강화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여 향후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교류가 이뤄져 향후 부산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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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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