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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산업분야 품질신뢰성 향상을 위한 한국과 일본의 기술교류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13일 오후 2시 부산파라곤호텔에서 '2012 한ㆍ일 기술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2011년에 이은 연속사업으로, 최근 중국 제조업의 급성장에 따른 한국과 중국간 제조업 기술을 둘러싸고 경쟁 관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ㆍ일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조업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교류회에서 일본의 자동차부품산업 분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각 1인을 초청하여 '자동차 피로강도 한계 및 품질 신뢰성 확보 방안'과 '일본산업계 쇼트피닝 최신기술 동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에 접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 박동철 부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기술 선도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기업의 시야를 확대하고 미래사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외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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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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