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표가 9일 정오 12시 40분경 '김해 상동 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9일 정오 12시 40분경 김해공항을 통해 프로야구 2군 경기인 ‘2012 퓨처스리그’ 경기관람을 위해 김해 상동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후보는 고양 원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펼쳐지는 김해 상동 야구장에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거나 프로야구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고양 원더스측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 및 선수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양 원더스 측은 구단과의 마찰로 퇴출당한 2군 선수들이 모여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구단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고양 원더스는 한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혼신의 열정을 쏟으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모여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가고 있다.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캐츠프레이로 전 국민의 대통합을 열망하며 남녀노소 직업과 계층에 관계없이 소통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후보의 정치적 이념과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 이미지가 클로즈업 된다.
이날 김해공항에는 안홍준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박후보를 반갑게 맞았다.